2009年1月10日土曜日

[機械翻訳] 林園十六志

임원십육지 [林園十六志]
동의어 : 임원경제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徐有1764~1845)가 저술한 농서.
113 권 52책. 필사본. 〈임원경제십육지 林園經濟十六志〉 또는 〈임원경제지 林園經濟志〉라고도 불린다. 이 책은 농촌생활 전체를 대상으로 정리한 광의의 농서이다. 저자인 서유구는 중앙의 관리와 지방관을 두루 역임하는 가운데 당시 농업문제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의 하나로 새로운 농서의 편찬을 건의했으나 그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그는 관직에서 쫓겨난 후 박세당(朴世堂)의 〈산림경제 山林經濟〉의 농학체계를 기반으로 본편을 저술했다. 본편의 내용은 농업기술론·전제론(田制論) 등 농업에 대한 일반 사항, 식용·약용 작물의 명칭과 재배법, 화훼·과실 등의 품목과 재배법, 뽕나무의 재배와 옷감의 직조 등 피복에 관한 사항, 목축·수렵·어조(漁釣) 등에 관한 사항, 식품의 종류와 제조법에 관한 사항, 가옥·장식품·일상용품에 관한 사항, 섭생, 의약과 구황 관계, 향음주례(鄕飮酒禮)·향사례(鄕射禮)·향약 및 관혼상제 등의 일반의식, 독사(讀史)·독경(讀經)·독서(讀書)·산법(算法)·서체·서법·회화·악보 등 선비가 배워야 했던 각종 기예, 문방구·문주연회(文酒宴會) 등 선비의 취미 생활에 관한 사항, 인문지리학, 조선의 사회경제에 관한 사항 등이 실려 있다. 종래의 농업론에서 개별적으로 볼 수 있었던 중농·중상 경향, 소농경제안정론·지주제론 경향 중에서 어느 한쪽만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입장을 새로운 차원에서 종합·절충하는 가운데 재구성된 합리적 농업의 학문적 완성이라 할 수 있다. 19세기 당시의 농업기술론·농업경제론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http://100.empas.com/dicsearch/pentry.html?s=B&i=181759&v=45

임원경제지 [林園經濟志]
동의어 : 임원십육지
이 책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전원생활을 하는 선비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기예와 취미를 기르는 백과전서로 생활과학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113권을 16개 부문으로 나눈 논저로 이루어졌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내용〕
① 본리지(本利志, 권1∼13):밭 갈고 씨 뿌리며 거두어들이기까지의 농사 일반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전제(田制), 수리(水利), 토양지질, 농업지리와 농업기상, 농지개간과 경작법, 비료와 종자의 선택, 종자의 저장과 파종, 각종 곡물의 재배와 그 명칭의 고증, 곡물에 대한 재해와 그 예방, 농가월령(農家月令), 농기도보(農器圖譜), 관개도보(灌漑圖譜) 등에 걸쳐 서술했다.
② 관휴지(灌畦志, 권14∼17):식용식물과 약용식물을 다루고 있다. 각종 산나물과 해초·소채·약초 등에 대한 명칭의 고증, 파종시기와 종류 및 재배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④ 만학지(晩學志, 권23∼27):31종의 과실류와 15종의 과류(瓜類), 25종의 목류(木類), 그 밖의 초목 잡류에 이르기까지 그 품종과 재배법 및 벌목수장법 등을 설명하였다.
⑤ 전공지(展功志, 권28∼32):뽕나무 재배를 비롯해 옷감과 직조 및 염색 등 피복재료학에 관한 논저이다.
⑥ 위선지(魏鮮志, 권33∼36):여러 가지 자연현상을 보고 기상을 예측하는 이른바 점후적(占候的) 농업기상과 그와 관련된 점성적인 천문관측을 논하였다.
⑦ 전어지(佃漁志, 권37∼40):가축과 야생동물 및 어류를 다룬 논저로서, 가축의 사육과 질병치료, 여러 가지 사냥법, 그리고 고기를 잡는 여러 가지 방법과 어구(漁具)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⑧ 정조지(鼎俎志, 권41∼47):식감촬요(食鑑撮要)는 각종 식품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의약학적 논저와, 영양식으로 각종 음식과 조미료 및 술 등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였다.
⑨ 섬용지(贍用志, 권48∼51):가옥의 영조(營造)와 건축기술, 도량형기구와 각종 공작기구, 기재·복식·실내장식·생활기구와 교통수단 등에 관해서 중국식과 조선식을 비교해 우리 나라 가정의 생활과학 일반을 다루고 있다.
⑪ 인제지(仁濟志, 권60∼87):의(醫)·약(藥) 관계가 주로 다루어져 있으나 끝부분에는 구황(救荒) 관계가 다루어지고 260종의 구황식품이 열거되어 있다.
⑫ 향례지(鄕禮志, 권88∼90):지방에서 행해지는 관혼상제 및 일반 의식(儀式) 등에 관한 풀이이다.
⑬ 유예지(遊藝志, 권91∼98):선비들의 독서법 등을 비롯한 취향을 기르는 각종 기예를 풀이한 부분이다.
⑭ 이운지(怡雲志, 권99∼106):선비들의 취미생활에 관해 서술한 것이다.
⑮ 상택지(相宅志, 권107·108):우리 나라 지리 전반을 다룬 것이다.
{{#204}} 예규지(倪圭志, 권109∼113):조선의 사회경제를 다룬 것으로 양입위출(量入爲出)·절생(節省)·계금(戒禁)·비예(備豫) 등을 다룬 것과 무역이나 치산(置産) 등을 다룬 화식(貨殖) 등이 논술되어 있다.
〔의 의〕
이 책은 중국과 우리 나라 생물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집대성한 새로운 백과전서적 박물학서이다. 그것은 ≪농사직설≫·≪동의보감≫·≪산림경제≫·≪택리지≫·≪고사촬요≫와 ≪고사신서 攷事新書≫·≪과농소초 課農小抄≫로 이어지는 종래의 조선 농학과 박물학의 체계 위에, 800여 종의 문헌을 참고하여 이를 확대 발전시켜 19세기 중기의 조선사회가 요구하는 보다 완벽한 박물학서로서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이 책에 집약된 서유구의 박물학은 무엇보다 많은 문헌들을 자신의 학문적 체계 속에 소화시켜 자기의 이론으로 쌓아 올린 데 있다. 특기할 것은 이 과정에서 인용서를 분명히 밝혀 이미 실전(失傳)된 우리 고유의 저서 일부를 부분적이나마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한국과학기술사 또는 농업기술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본지는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고, 광복 전에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사본(轉寫本)이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괘지(罫紙)에 쓴 저자의 가장원본(家藏原本)은 일본 오사카(大阪)의 부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고전총서로 간행된 것이 있다.
≪참고문헌≫ 農林水産古文獻備要(金榮鎭, 韓國農村經濟硏究院, 1982)
http://100.empas.com/dicsearch/pentry.html?s=K&i=240521&v=45

http://www.science.go.kr/center/kor/html/dbinf/sci/farm/farm_835.jsp

numlk01|09-15 17:58

単なる説明文の翻訳です。

0020__|09-15 17:59

それでもワクテカw

numlk01|09-15 18:04

http://www.enjoykorea.jp/tbbs/read.php?board_id=phistory&nid=91712

numlk01|09-15 18:03

これから、empasの関連説明を全部翻訳し、しかる後、関係部分の原文と対照する作業をします。膨大な時間がかかります。その最初。

numlk01|09-15 18:50

http://www.dbpia.co.kr/view/ar_view.asp?pid=246&isid=12691&arid=256750&topMenu=&topMenu1=

numlk01|09-15 19:08

「奎章閣」に原本はあるが、PDFにはない。ハングル訳が市販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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